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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클럽 톡톡

★별별책방


 

저는 이 책을 읽고 냄새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었습니다. 

오감은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서 후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1. 냄새의 냄새나는 과학

 여기서 내 몸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냄새가 나는지 알았습니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더 많이 씻어야 겠더라고요. 

똥하고 아이스크림에? 둘 다 '스카톨'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니... 저는 '이제 아이스크림 못 먹겠다' 생각했는데 아이스크림은 인공 스카톨이 들어 있다고 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저도 조던 암스트롱이 이긴 '오더이터스 썩은 신발 대회'에 나갈 수 있으면 나가고 싶네요. 


2. 동물과 식물의 냄새나는 생활

 우리는 우리가 사는 곳에 건물이나 아파트를 짓는데, 동물들은 구역을 표시하기 위해서 오줌을 싸거나 똥을 싼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알락꼬리여우원숭이들이 음식을 가지고 싸우는 게 유치하고 7살 아이들이 싸우는 것 같았어요.


3. 냄새의 냄새나는 역사

 사람들이 과거에는 똥을 모아가지고 다른 나라 성에 던졌다는 게 50%는 이해가 안 되고 50%는 이해가 됬습니다. 이해가 안된 이유는 '꼭 더러운 똥을 던져야 했나?' 라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흔히 '그게 제일 강력했기 때문이예요' 라고 말하지만 더 강력한 게 있지 않았을까요?  


댓글 1
  • 과학동아천문대 2020.04.21
    일상생활에서 가장 싫어하는 냄새를 꼽으라면 똥 냄새가 아닐까합니다. 자연스럽게(?) 구할 수 있고 냄새로 효과가 좋은 것으로 똥만한 게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더 강력한 게 있을 듯하지만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냐를 생각한다면 똥만한 게 없지 않았을까요? ㅋㅋ 계속 똥 얘기만 해서 미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