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과학의 역사의 관한 책이다. 평소 역사와 과학에 관심이 많기때문에 이 책을 선택했다. 그중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원자를 발견한 내용이다.
원자(atom)은 더이상 나누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데모크리토스가 처음으로 원자론을 주장했다. 하지만 그 당시 사람들은 데모크리토스의 말을 믿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당시 사람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에 더 주목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의 만물은 물,불 공기,흙 이 네가지 원소라고 했다. 그리고 데모크리토스는 아무런 증거도 없이 원자론을 주장했기 때문에 아무도 이 말을 믿지 않았다. 원자론은 19세기초에 이르러서야 돌턴에 의해 사실로 밝혀졌다. 그의 주장의 핵심은 서로다른 원자는 각각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다른 질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8g의 산소와 1g의 수소가 만나면 9g의 물이 된다는 것도 밝혔다.
데모크리토스가 처음으로 주장하고 오랜시간동안 잠들어있던 원자론은 19세기초에 이르러서야 돌턴에 의해 사실이 되었다. 이 책을 읽은 후 나의 꿈이 이제야 제자리를 찾은 느낌이다. 원래는 수의사나 모든분야를 연구하는 과학자였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과학자가 되고싶은 마음이 커졌다. 나도 돌턴과학자 처럼 누군가의 상상이나 추측에서 시작된것이 현실이되거나 현실임을 밝히고 싶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영감을 준 책, 나에게 소중한 책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