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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책방

 이 책은 과학의 역사의 관한 책이다. 평소 역사와 과학에 관심이 많기때문에 이 책을 선택했다. 그중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원자를 발견한 내용이다.

 원자(atom)은 더이상 나누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데모크리토스가 처음으로 원자론을 주장했다. 하지만 그 당시 사람들은 데모크리토스의 말을 믿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당시 사람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에 더 주목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의 만물은 물,불 공기,흙 이 네가지 원소라고 했다. 그리고 데모크리토스는 아무런 증거도 없이 원자론을 주장했기 때문에 아무도 이 말을 믿지 않았다. 원자론은 19세기초에 이르러서야 돌턴에 의해 사실로 밝혀졌다. 그의 주장의 핵심은 서로다른 원자는 각각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다른 질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8g의 산소와 1g의 수소가 만나면 9g의 물이 된다는 것도 밝혔다.

 데모크리토스가 처음으로 주장하고 오랜시간동안 잠들어있던 원자론은 19세기초에 이르러서야 돌턴에 의해 사실이 되었다. 이 책을 읽은 후 나의 꿈이 이제야 제자리를 찾은 느낌이다. 원래는 수의사나 모든분야를 연구하는 과학자였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과학자가 되고싶은 마음이 커졌다. 나도 돌턴과학자 처럼 누군가의 상상이나 추측에서 시작된것이 현실이되거나 현실임을 밝히고 싶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영감을 준 책, 나에게 소중한 책 인 것 같다.

댓글 1
  • 과학동아천문대 2020.04.23
    요즘 안 보여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 꿈을 찾아준 책이라면 엄청 소중하겠네요. 예전에는 아주 유명하거나 중요한 사람의 말이 진리였지만 지금은 과학이 진리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진정한 과학자임을 인정받는 것이고요. 아마 데모크리토스도 상상이라기 보다는 현실적인 생각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세상의 모든 것들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텐데 가장 작은 조각을 원자라고 칭하기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 작은 조각들이 모여서 물, 불, 공기, 흙을 이루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을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