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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생명이라는 책 처음 부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생기는 우리몸의 변화(노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부분으로는 생명 연장에 대한 이야기와 오래 산 사람들에 대해 적혀있는데, 그중 생명 연장 방법은 크게 유전자 조작을 하여 미리 발병할 질병을 예측하고 그 유전자를 없애는 기술과, 죽은 뒤, 사람들을 얼려 치료가 가능한 미래에 다시 살아나게 하는 냉동인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중 냉동인간을 현재 실제로  성공한 사례는 없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맨 마지막 부분이였습니다. 바로 '지금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과 사랑의 의미, 절대적이라고 여겼던 가치가 그 길고 긴 시간 속에서도 과연 당연하다라고 장담할 수 있을지...그때는 어떤 가치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질까?'라는 글이 였습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5
  • k채윤 2020.04.06
    내용을 요약하여 잘 썼다.
  • 과학동아천문대 2020.04.01
    만약 냉동인간이 실재한다면 끔찍할 듯 해요. 자연의 법칙에 거스르는 것이니 그리 유쾌하지 않을 듯 합니다. 연지친구 생각은 어때요?
  • 과학동아천문대 2020.04.01
    우리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가치는 당시 가치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과거 역사를 비추어 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죠. 천문학에서도 예를 찾을 수 있는데 400여 년전만 해도 우주의 중심은 지구이고 우주의 모든 것이 지구를 돈다고 생각했죠. 당시엔 그게 진리였죠. 하지만 지금은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