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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클럽 톡톡

★별별책방

 이 책은 주인공인 앨리스가 잠에 들었다가 꿈인지 실제인지 알 수 없지만 말하는 흰토끼와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 여행을 하는 내용의 책입니다.

 첫번째로 간 곳은 달이었는데 달에는  크레이터가 많고 대기가 지구의 6분에1 이라서 앨리스와 흰토끼는 둥둥 떠다녔습니다. 그리고 달에는 밀물과 썰물이 있어서 제가 달에 가게 된다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보게 된 금성은 온도가 거의 500도로 타들어가고 이산화탄소가 많아서 숨을 쉴 수 없어 너무 끔찍했습니다.

 세번째으로 간 화성은 지구와 가장 비슷해서 극지방에 얼음도 있고 그랜드캐니언같은 깊은 계곡도 있었습니다. 제가 만약 화성으로 간다면 극지방의 얼음을 녹여 물로 만들어 마셔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으로 목성은 매우 크고 땅이 없다고 해서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앨리스가 목성과 함께 사진을 찍을 때 소행성이 날아오는 부분이 있었는데, 다행히 앨리스는 소행성을 피했지만 만약 제가 소행성을 맞는다면 정말 아팠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많은 괴물이 있어 정말 징그러웠습니다. 제가 우주정거장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그것에 대해 알게되어 좋았고 소행성에 대해서도 좀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반면 토성, 천왕성, 해왕성에 관한 내용은 조금밖에 나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저의 꿈은 6살때부터 우주비행사인데 이책을 읽고 나니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저도 앨리스처럼 꼭 우주를직접 가보고 싶습니다.

댓글 1
  • 밝은구슬 2020.03.23
    이 책을 읽고, 우주비행사의 꿈이 더욱 확실해 졌군요~
    저도 엄청 뿌듯하네요!
    계속해서 우주와, 우주비행과 관련된 책들이 많이 올라올거에요!
    책을 통한 간접경험과 지식을 많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loren17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