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생명체는 어디로 갔을까요?
미션기간 2020.05.18~2020.05.31
우리 우주의 문명 수는 어떻게 될까요?
N= R ×fp ×ne ×fl ×fi ×fc 가 지적 문명 수를 구하는 식 인데요, 이 방정식은 드레이크 방정식이라고 불립니다. 이 식의 뜻은요
N: 우리은하 내에 존재하는 교신이 가능한 문명의 수
R: 우리은하 안에서 1년동안 탄생하는 항성의 수
fp: 이들 항성들이 행성을 갖고 있을 확률
ne: 항성에 속한 행성들 중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의 수
fl: 조건을 갖춘 행성에서 실제로 생명체가 탄생할 확률
fi: 탄생한 생명체가 지적 문명체로 진화할 확률
fc: 지적 문명체가 다른 별에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통신 기술을 갖고 있을 확률
L: 통신 기술을 갖고 있는 지적 문명체가 존속할 수 있는 기간
이 식의 해는 정확하게 구해지지는 않지만, 적게는 1만에서 많게는 수백만개 이상이 나오게 됩니다. 이 수는 단세포 생명이 아닌 지적 문명 기준입니다. 출처:https://blog.naver.com/lsmnmh25/220811411894
이렇게 많은 생명체들 중에서 화성에는 생명체가 있을까요? 비록 화성의 자전축 기울기가 25.19°로 지구와 비슷하며, 화성에서는 다량의 얼음이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화성 표면에서의 액체상태의 물은 낮은 대기압으로 인하여 존재 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화성의 대기권은 매우 얇으며, 표면의 기압은 7.5밀리바밖에 되지 않습니다. 화성 표면의 95%는 이산화탄소로 덮여 있어 숨을 쉴 수 없고, 이 밖에 3%의 질소, 1.6%의 아르곤과 흔적만이 남아 있는 산소와 2015년 NASA에서 발견한 액체 상태의 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체는 살 수 없습니다.
근데 만약 생명체가 있었다고 가정하면, 그들은 하지만 그 많던 물과 대기는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화성에는 자기장이 거의 없는데요, 초기에는 꽤 강한 자기장이 있었지만, 어떤 이유로 그런 이유로 자기장이 조금씩 사라져 버렸고, 그 결과 태양풍이 행성을 직접적으로 때리면서 대기가 벗겨져 나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대기가 없어지는 바람에 온도가 불안정해지고 물도 증발하거나 극지방에 얼어붙어 버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출처: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660290.html
그럼 생명체들은 물이 없으니 얼음을 녹이면 되겠죠? 하지만 태양풍은 생명체에 해롭습니다. 생명체들은 태양풍이 없앤 자기장으로 인해 우주 방사선에 피폭되어 죽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