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아버지로서 요즘 대세라고 할 수 캠핑장을 즐겨 다니면서

밤하늘의 쳐다 볼때 바다 별자리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줘야 겠다 라는 생각으로..

천문대근처 캠핑장을 생각하게된다....

그런데... 서울 하늘 아래...

천문대가 있다는 사실...

우~와~ 우~와~

용산에 있는 "과학동아천문대" 바로 그곳..

아래와 같은 시설들을 갖추고 있답니다.

그리하여

사이트 검색하고 예약 하려는데...

밤에 관찰하는

별바라기(별과별자리)는 이미 예약이 완료 되어서...

해바라기를 신청 했네요..

먼저

이론 교육 하고 가실께요.~~~

천체 관측을 하기 전에

먼저 이론 교육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천체관측관으로 이동하여

해바라기 코스... 태양을 관찰 합니다.

좋은 날씨 도움으로

견우성 하고 직녀성 둘중 하나를 관찰하고...

낮에도 별을 관찰할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아셨나요...

요건이 바로 별자리 좌표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별자리를 추적해 주는 장치랍니다.

헉 세상이 정말 좋아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 장치들 덕에 호강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추가적으로 망원경 과 쌍안경으로 63빌딩도 보시고...
망원경과 쌍안경의 차이점도 알아보시고...

그리고 이곳은 천체투영관이라고 해서 누워서 하늘의 별자리 설명을 듣는곳이더라구요

별자리를 관측이 끝나고 그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해주니 아이들에게는

훨씬 오래 기억될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별과별자리" 코스를 꼭 예약해서 한번더 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코스 였던것 같습니다.

서울 하늘 아래서 천체관측 한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감사 해야 하는데...

아이들과 의미 있고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낮보다는 밤에 가면 더 좋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