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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이 만드는 하모니 “일식”

해와 달이 만드는 하모니 “일식”

26일 오후 2시 12분, 달이 해의 일부분을 ‘먹다’





 해는 달보다 약 400배 큰 별입니다. 

하지만 거리가 달보다 400배나 멀기에 우리 눈에 보이는 해와 달의 크기는 거의 비슷하지요. 

지금의 개기일식이 3대 천문현상이라 불릴 만큼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러나 개기일식은 굉장히 드물고 아주 좁은 지역에서만 일어나기 때문에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비해 부분일식은 자주 볼 수 있는 천문현상인데 올해 1월 6일에 이어 다가오는 12월 26일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일식이지만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금환일식을 볼 수 있습니다. 금환일식은 달이 태양의 전부를 가렸음에도 태양의 가장자리가 보이는 것으로 지구와 달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거나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가까워졌을 때 나타납니다.




  12월 26일 부분일식은 오후 2시 12분부터 태양의 아래쪽 부분을 가리면서 시작합니다. 

식의 최대는 오후 3시 15분이며 오후 4시 11분에 종료됩니다.

최대식분은 24.5%로 1월 6일에 있었던 부분일식과 비슷한 모습이 될 전망입니다.



<태양 위성 SDO가 촬영한 부분일식>




 

더 자세한 소식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s://www.timeanddate.com/eclipse/solar/2019-december-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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