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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은 '우주에서 날아온 돌' 이야기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다. 3월 10일 경남 진주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발견된 수박만한 검은 돌덩어리가 운석으로 밝혀졌고, 전문가들은 이것이 운석 중에서도 분화가 일어나지 않은 작은 혜성이나 우주를 떠도는 암석 덩어리에서 떨어져 나온 미분화 운석이라고 했다. 반면 분화 운석은 지각, 맨틀, 핵으로 분화된 천체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분화는 비교적 중력이 큰 행성이나 소행성에서 일어난다. 결국 작은 혜성, 우주를 떠도는 암석 덩어리, 행성, 소행성 모두가 운석의 고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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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