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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섣달그믐이 지나고 첫 보름달이 뜨면 한 해의 소망을 담아 소원을 빌었다. 바로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이다. 정말 그 이름처럼 정월대보름은 항상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일까?
정확히 말해, 달은 원 궤도가 아닌 타원 궤도로 지구를 돌고 있다. 이 때문에 지구와 달 사이는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한다.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약 36만 킬로미터에서 41만 킬로미터 사이로, 가까울 때와 멀 때가 5만 킬로미터나 차이난다. 지구에 가장 가까이 다가온 달이 특히 큰 보름달일 때 우리는 그 달을 ‘슈퍼문’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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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