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주말에 멀 할까 고민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천문대.......

정말 서울 시내에서 천문대가 있었다니 놀라움을 어찌 다 말 할수 있을까요?

아이 친구가 몇일전에 강원도에 있는 천문대에 다녀 왔다고 해서 우리 아이도 데리고

천문대에 가고 싶었으나 ..나 혼자 아이 데리고 강원도에 갈수 없음을 포기한 채....

한달이 흘러 검색을 해보니

용산에도 어마어마한 천문대가 있었다는 사실 ^^

그날 당장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주말에 고고 씽 했답니다.

선생님의 영혼이있는 설명과 자료들....정말 감사 했구요.

아이가 초딩1이라 별자리에 대해 조금만 공부 하고 갔었으면 좋으련만 .... 아이에겐 조금 어려웠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이한테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더욱 아쉬었던 것은 그날 저녁 갑자기 날씨가 흐려져 별을 보지 못했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천문대가 서울에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 입니다.

다음에 또 갈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