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 처음 수강해본 과학 체험 강의실은 정해진 시간이 되자 꽉찼다

선생님의 소개 가 있고 달에 대해서 칠판에 판서했는데 상현 하현 그믐 보름달 등등 처음부터 약간 아이들에게 어려운

내용인거 같아 힘들었고 뒤에 있는 아이들은 잘 안보여서 어려움이 있었다

다음부터 칠반앞에 발판이라도 놔주길 바랍니다

아이패드와 노트북으로 여러 행성들과 위성등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하면서 아이들이 환호성과 탄성이 이어졌다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3차원 움직이는 효과까지 2시간동안 어른들 또한 수업에 푹빠져버렸다

수업이 끝나고 옥상에 올라가서 목성과 시리우스별을 2그룹으로 나누어서 봤는데 목성에 2줄과 밝게 빛나는 시리우스별 등은 정말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옥상 천체관에서 누워서 본 여러가지 별자리 그리고 행성 영상은 오늘 체험 수업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

목성와 달과 같은 거리 있을때 광화문에서 본 어마어마 하게 큰 목성의 모습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다음번 과학 체험 수업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