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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잊고 지내던 어느 날 우연히 바라본 하늘에서
초롱초롱한 별을 보고 그 별의 이름이 궁금한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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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과학동아천문대를 방문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후기입니다.

[2017.05.07] 과학동아천문대 메이킹 마스 VR 클래스

작성자 :낯선여행자등록일 :2017.05.17조회수 :1,331

용산에 있는 과학동아천문대 프로그램이 좋다는 말을 여러번 듣긴 했는데, 직접 참여하게 될 기회가 없었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 둘째를 위해 신청을 하고, 둘째가 수업을 받는 동안 동생들은 근처 전쟁기념관에서 구경을 하며 기다리기로 했다.


과학동아천문대가 있는 동아사이언스는 용산 나진전자월드상가 7층에 자리하고 있었다.



시간에 맞춰  찾아가니 명단을 체크한 후 아이들은 2번 방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부모는 3번 방에서 대기할 수 있다고 한다.

수업 참관을 할 수가 없고, 강의실에서 수업 후 천문대에서 올라갈 때에는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둘째에게 손을 흔들어준 후 동생들을 데리고 처음에 계획했던 대로 전쟁기념관으로 출발했다.



메이킹마스 VR 클래스 수업을 받은 강의실의 모습이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수업으로 첫 날에는 최신 VR 트렌드 영상 소개, VR 입체 영상관람, 태양계 입체 영상관람, VR 우주탐험, 최신 VR 체험존 방문, 나만의 우주 스토리 만들기, 스토리 발표를 했다고 한다.


전쟁기념관을 돌아보다가 시간에 맞춰 다시 과학동아천문대로 찾아갔다.

제시간에 맞춰 갔는데 아이들은 이미 강의실에서 옥상 천문대로 올라가 나도 동생들을 데리고 부랴부랴 올라갔다.

둥그런 지붕의 천체관측관으로 들어가니 이제 막 다들 올라왔는지, 자리를 잡고 앉는 중이었다.

우리도 한쪽에 앉아서 체험을 기다렸다.




천문대에 올라가면 뚜껑을 한 부분만 열게 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주위의 빛을 차단하면서 망원경을 통해 보려고 하는 목표를 또렷이 보기 위함이라고 알려주셨다.

그리고 열려 있는 부분을 통해서만 빛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보기 위해 뚜껑을 완전히 닫아보기도 했는데, 정말 앞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캄캄하다.

오후 4시 30분 밖에 되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말이다.



그리고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측할 때에 바로 눈을 갖다 대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검은 부분이 있는 종이를 갖다 대었다.

그래서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투영 판에 비춰 그림자를 관측하거나 전용 필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시며 전용 필터를 앞부분에 끼우셨다.




한명 한명 돌아가면서 태양을 직접 관측하였다.

까만 흑점을 관측할 수 있었다.

밖으로 나가서는 주위의 건물들도 관찰할 수 있었는데, 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서울타워도 볼 수 있었다.

첫날의 수업은 여기까지~!




둘째 날은 동생들이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해서 신랑이 둘째를 데려다주었다.

역시 수업 중에는 부모가 참관할 수 없고, 아이들이 저녁식사를 한 후부터 참석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동생들 체험이 끝난 후 역시 전쟁기념관을 둘러보다가 저녁시간에 맞춰 과학동아천문대로 갔다.

전날에 과학동아천문대 바로 앞에 바르다 김선생이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식사를 끝내고 가상 화성기지 메이킹 스토리 발표가 진행되었다.

저녁을 먹기 전, 둘째 날 프로그램은 화성 탐사 영상 관람, VR 제작 프로그램 배우기, 나만의 가상 화성기지 제작 등을 진행했다고 한다.

그 시간 동안 제작한 화성 기지 메이킹 스토리를 발표하는 것이다.




2명이 1조라 되어 함께 만들고 발표를 하였다.

각 조마다 나와서 발표를 하고, 다른 친구들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을 하고 이에 대답을 해야 했다.

모두들 적극적인 모습에 굉장히 놀랐다.

발표도 잘하고, 질문도 잘하고!

이런 수업에 참여하면 아이들에게 큰 자극이 될 것 같다.



모든 조가 발표를 한 후 베스트 질문상과 베스트 메이커 수상이 있었다.

아쉽게도 울 딸은 수상을 못했지만, 모든 친구들이 수료증과 선물을 받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다시 옥상으로 올라가 목성을 관측했다.



밖에서는 달을 볼 수도 있었는데, 달표면의 울퉁불퉁한 모습이며 초등달이지만 그림자로 가려진 둥그런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학동아천문대 메이킹 마스 VR 클래스의 마지막은 천체관측관 옆에 있는 천체투영관에서 가상의 밤하늘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의자에 누워 봄철 별자리, 오로라 등을 영상물로 감상할 수 있었다.

머리 위의 커다란 화면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치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오로라 영상을 보고 난 후에는 절로 손뼉이 쳐졌다.ㅎㅎ

집으로 돌아와서는 선물로 받은 VR기기로 영상을 본다고 난리가 났다.><

아이들도 좋아했지만, 나도 신이 났던 멋진 프로그램! 추천 꾹꾹!



▶후기출처: 네이버 블로그 '낯선여행자'님 포스팅 

링크: http://crystal_kim.blog.me/221000434168 http://crystal_kim.blog.me/221000434168 http://crystal_kim.blog.me/221000434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