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천문대 후기

과학동아천문대를 경험하신 분들의 생생한 리얼스토리입니다.
과학동아천문대 스페이스 로드미션 잼있네요.
신은정 2016.07.11 2,805

 

 

어릴때 달나라에 토끼가 살고 있을까? 우주와 행성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서울에서 별을 관측하고 우주를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이자

           별과 별자리를 체험했던 과학동아천문대 스페이스 로드미션 아이들과 다녀왔어요.

 

 

 

일찍 도착해서 복도에 있는 과학매거진도 보고

                   과학동아천문대에서 진행하는 다른프로그램도 살펴볼 수 있었네요.

스페이스 로드미션 수업은 7층 다빈치홀에서 7시30분부터 10시까지 2시간 30분동안 진행되었어요.

 

 

 

 

다빈치홀 강의실 앞쪽에 요렇게 로봇과 화성표본모형을 만들어 놓았는데요..

울 남매들 로봇을 이리보고 저리보며 호기심을 보이더라고요.

 

 

 

 

 

수업을 진행해주신 연구원 선생님이세요. 오리엔테이션으로 체험프로그램의 일정과 소개를 해주셨는데요.

여기서 로드는 로봇과 드론을 의미하는 거더라고요.

 

 

 

 

미션을 하기 전에 천체투영관에서 미래우주에서 벌어질 내용을 담은 백투더문 영상과

로봇이 택배바는 애니메이션 영상도 관람했는데요.

우주과학과 관련된 설명을 들으며 보니 더욱 재미있더라고요.

 

 

 

휴식시간동안 리모콘으로 로봇을 조정해보는 아이들이예요.

방과후로 유사한 수업을 한적이 있어서인지 역시나 좋아하는 제리예요.

제릭 다음순서로 찌니도 해보았어요.

 

 

 

미션에서 만날 미래의 주역 로봇이 생활에서 훈련받고 일하는 모습과

차량이 가기 힘든곳에 물자를 옮기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4족 근육로봇인 빅도그영상도 보았는데요.

훈련을 하기위해 갖은 방해를 해도 넘어지거나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움직이는 장면이 아주 인상적이더라고요.

스페이스로드미션 에서는 작은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로봇조종설명을 해 주신후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인이 되어 살아남기 위한 미션수행을 하는데요.

설명을 리모컨도 같이 시연으로 움직이면서 해주시니 더 아이들이 금방 익히더라고요.

첫번째 미션은 로봇을 리모콘으로 조정해서 통에 스티로폼 넣기예요.

팀당 2분내에 탐사 방해요소인 가상 화성의 쓰레기(스티로폼)를 제거하는 거예요.

 

 

이날은 친구팀과 저희가족, 그리고 또 다른 남매가족 한팀으로 세팀이 미션을 수행했어요.

2조인 저희가 수행하기전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어요.

첫번째 미션에서 우승한 팀은 우주식량인 건조된 우주아이스크림을 주셨다지요.

우승은 다른팀이었지만 나머지팀들고 우주식량을 맛보라고 나눠 주셨는데

보기는 돌같기도 하고 딱딱해 보였는데.. 입속에 넣는 순간 초콜렛처럼 살살 녹더라고요.

 

 

 

 

두번째 미션을 하기전에 천체관측관으로 가서 여름에 관찰할 수 있는

목성 화성 토성을 순서대로 천체망원경으로 관측을 했는데요.

책이나 티비에서 봤던거라 똑같더라고요.. 달과 별도 아이들이 보고 싶다했는데..

이날은 흐려서 이 둘 관측은 못했어요.

 

 

 

두번째 미션은 상자블록 색깔뒤집기로 팀원 세명이서 30초마다 교대로 다른 팀과 배틀을 하는 거예요.

블록이 아홉개라 똑같이 나누고 한개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승자쪽이 하나 더 많은 걸로 하고 시작했어요.

 

 

마음은 다 뒤집을것 같은데..이게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고요.ㅎㅎㅎ

 

 

 

결과는 세팀 다 한번씩 이겨 무승부로 배틀이 끝났어요.

 

 

 

배틀동영상 잼나요? 현장에서 보면 더 신나더라고요.

동영상 보러가기 ☞ http://blog.naver.com/1092119/220749552300

 

모든 미션이 끝나고 배틀에 참여한 모든 팀에게 우주사진엽서를 선물로 주셨네요.

붕어빵 가족이 체험한 스페이스로드미션1은 한 회 체험으로 로봇에 흥미를 갖기위한 프로그램인데..

로드미션2는 로봇도 만들고 대회도 하며 연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차후의 체험도 알려주셨어요.

미션도 잼나도 망원경으로 행성도 보았다며 재잘재잘~~

로켓을 타고가지 않아도 화성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었고

미션을 통해 문제해결능력과 협동심을 키울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출처:붕어빵 가족의 담너머 세상구경 http://blog.naver.com/1092119/22074955230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