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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잊고 지내던 어느 날 우연히 바라본 하늘에서
초롱초롱한 별을 보고 그 별의 이름이 궁금한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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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과학동아천문대를 방문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후기입니다.

우주와 나

작성자 :민지숙등록일 :2016.01.31조회수 :1,633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별들이 보이고 저 별의 이름은 뭘까? 궁금하다.

나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찾아온 변화.

우주에 대한 관심 그리고 사랑이다.


오늘 새벽 태양계 행성 관측은 참으로 소중한 경험이었다.

화성과 금성, 달과 달의 크레이터, 목성과 토성까지 내 눈앞에 모습을 보이다니 

신비로울 따름이었다. 


그저 서로 아무런 상관없이 흘러가는 것인줄 알고 살았던 내 인생 속으로 

우주가 들어온 건 지난 달 천문대 첫방문 이후였다. 기상악화로 별관측을 못해서 

아이들도 나도 무척 아쉬웠는데 오늘 그 몇 배의 기쁨을 얻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오늘은 나의 생일.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엄마생일날이 되었고, 

나를 위해 우주가 오래전부터 오늘을 준비해 왔다고 생각하니  

앞으로 막 열심히 살고 싶어진다. ㅎㅎ 


천체관측권으로 불편없이 관측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