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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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아내와 딸아이와 셋이서 천문대를 찾았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칼바람을 맞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지만,
하나 하나 볼 때마다 너무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 하는 딸아이 덕분에
너무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무엇보다, 설명해 주신 세 분 모두 친절하시고, 해박하시고, 아~주
훌륭하신 진행이었습니다.
이 번에는 낮에 가서 태양의 흑점, 직녀별, 달을 보고 왔는데,
다음에는 꼭 밤에 가서 아이와 함께 별을 바라 보며
같은 꿈을 꾸어 보고 싶네요..
이런 좋은 시설을 서울에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