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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잊고 지내던 어느 날 우연히 바라본 하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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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서울 속 '라라랜드' 꿈꾸는 별 덕후..김영진 천문대장

작성자 :과학동아천문대등록일 :2017.08.18조회수 :31

[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서울에서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우리 눈에 보이는 별은 몇 개나 될까.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이라도 15개를 넘지 못한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어두컴컴한 하늘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그 속에서 의미를 찾고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별들이 빛을 잃어버린 서울 하늘이 오히려 시골 보다 별을 보기에 알맞다고 이야기하는 남자가 있다. 삶에 지친 도시 사람들을 대상으로 별을 강연하는 김영진 과학동아천문대 천문대장의 얘기다.

(▲ 사진 = 김영진 천문대장)

◆ 도시에서 별을 이야기 하는 남자

김영진 씨의 직업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별 관련 콘텐츠 제작자 겸 강연자’다. 천문대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별의 종류와 별을 보는 방법을 알려주고 별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4년 전 천문대가 처음 용산에 자리를 잡았을 때만 해도 천문대의 주 방문객은 초등학생이었다. 입시에 바쁜 중·고교생은 물론 취업과 일상생활에 치인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이 가까이 하기에 천문대라는 존재는 당장 내 삶에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3년 전 처음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별 강연을 열자 예상과 다르게 전화가 밀려들었다. 지난 4월부터는 레져문화 플랫폼 프렌트립(프립)과 연계해 ‘청춘별파티’와 ‘금요관측회’를 진행하고 있다. 우연히 강의를 들으러 온 담당자가 강의 내용에 만족했고 그 이후 프립을 통해 강연회가 열렸다. 젊은 사람들 위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만석 행진이다. 참가자들은 서울 시내 한 복판에서 별을 볼 수 있다는 점 외에도 김 대장이 20년 동안 쌓아온 별 이야기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한다.

“별과 관련된 콘텐츠에 별자리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이 곳에선 성인들에게 별과 실생활이 밀접하게 연관된 콘텐츠를 제공해요. 예를 들어 별과 관련된 네이밍이 국내에 수없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 브랜드인 ‘갤럭시’와 ‘베가’가 있는데 별에 대해 알면 이들의 성패가 갈린 이유를 다른 각도에서 해석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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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링크: http://v.media.daum.net/v/20170818060010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