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MY천문대

나의 천문대 활동내역을 모두 확인해보세요!

"서울의 중심에서 별을 외치다" 과학동아 천문대

작성자 : ADMIN 등록일 : 2013.12.27

(이미지 클릭시 해당사이트로 넘어갑니다.)

어린 시절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았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손가락으로 하늘을 짚어가며 별자리를 찾아보았던 기억,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빌었던 기억, 천문대에서 망원경을 들여다보며 환호했던 기억. 이렇듯 ‘별’과 관련된 추억들은 따뜻하고 낭만적이다.

이와 같은 추억을 되새길 겸 자녀 교육을 위해 천문대 방문을 계획하는 이들도 있지만, 의외의 장벽에 부딪친다. 현재 대다수의 천문대가 지방에 있다. 결국 시간이 나지 않아 천문대를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먼 곳까지 가더라도 정작 별을 못 보는 경우도 허다하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별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도심에 천문대가 있다면 어떨까? 실제로 지난 11월 말 용산에 ‘과학동아 천문대’가 들어섰다. 이제는 서울 하늘에서도 별을 관측할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이에 의문을 가지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가까워서 좋긴 한데, 과연 서울에서 별이 보일까?’, ‘별을 보고 난 다음에는 대체 뭘 해야 하지?’라고. 이에 과학동아 천문대 김영진 천문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김영진 천문대장은 세종 천문대, 안성 천문대 등에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천문대장이다.
...
출처: 동아일보